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밀양범도보건소 옆에 표충루 짬뽕전문점 중화요리집이 새로 생겼네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가게가 깔끔해서 좋네요 ㅎㅎ

 

 

 

 

덥지만 이열치열이라고

표충루는 짬뽕전문점이라니 짬뽕을 맛보아야지요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하니 맛있어요

 

 

 

 

중화요리집가면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싶은

그래서 짬짜면이 좋은데..없네요

면이 쫄깃쫄깃하고 짜장면도 맛있어요^^

표충루에서 식사하고 밀양 표충사 계곡을 둘러보았어요

 

 

 

 

밀양 범도보건소 다리밑에 작년여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올해는 어찌나 햇빛이 뜨거운지 휑하네요~

평상대여료도 작년보다 비싼 4만원?

뉴스에서 평상대여는 불법이라고 단속한다는데...

평상이 있으면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좋긴 좋다

 

 

 

 

올 여름은 덥기만 하고 가뭄이라

표충사로 가는 계곡물도 다 말라간다 ㅠ

 

 

 

 

표충사 오토캠핑장이 있는 표충사계곡인데

발만 살짝 담글 수 있는 정도의 계곡물,

오토캠핑장도 이제 공사하느라 캠핑 야영금지라며 출입구를 막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있었지만...

 

 

 

 

가뭄이라지만 표충사 계곡물은 시원하게 쏟아지네요~

더운날씨에 물이 엄청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나무그늘에 앉아서 발장구치고 잠깐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