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독일 자동차 폭스바겐이 미국에 처음 출고됐을 때

마땅히 내세울 장점이 없어, 있는 그대로 광고하기로 했다.

'이 차는 못생겼다', '이 차는 느리다'

그러나 예상외로 판매량은 급증했다.

솔직한 광고에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광고회사는 렌터카 광고에도 같은 전략을 써서

미국 렌터카 시장을 '헤르츠'가 독점하고 있을 때

'에이비스'의 광고에 이런 카피를 내보냈다.

'우리는 2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광고에 헤르츠 직원들은 경계심을 풀었고

에이비스 직원들은 더욱 분발했다.

 

 

'넘버 투 캠페인'은 인생에서도 필요합니다.

'나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겸손한 마음가짐.

그 안에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히 잠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엘로히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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