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일곱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예수님)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장 26절)

 

마지막 시대,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의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실 것이라고 예언돼 있다. 이 예언대로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사람 되어 오셔서 하나님의교회 우리와 함께 계신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품도록 가르치신다. 2012년 여름, 월간중앙 7월호가 그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의 삶을 담았다.


『하나님의교회 초창기 모습은 ‘가정 예배’를 보는 수준이었다. 처음으로 가정집을 벗어나 독립적인 예배실을 마련한 때는 1982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마련한 10여 평 남짓한 교회였다. 당시 신자들은 그만한 크기에도 감격했다고 한다.


이 교회의 당시 형편은 ‘어머니’의 일생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 낙성대 진입로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서울관악교회. 이곳에서 어머니가 오랜 기간 함께 머물며 새벽부터 하루 종일 기도하고, 전도하고 나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이 교회 신앙의 원형과 모범의 뼈대를 세웠기 때문이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머니는 봉천동 일대의 높은 언덕을 다니시며 진리를 전했고 이곳을 중심으로 서울 각지와 인근 도시까지 가서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았으며 성도들을 위해 늘 봉사했다”면서 “그러한 어머니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하나님의교회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2015년 현재 하나님의교회는 175개국에 2500여 개의 교회를 보유하고 있다. 10평 남짓한 교회에도 감격했던 당시의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다. 이런 성장에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감격하고 기뻐하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이 어머니의 희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교회 하나하나가 세워지기까지, ‘어머니’께서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을지 성도들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어머니’께서는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지위에 계시지만 성도보다 더 낮은 자세로 늘 섬기는 삶을 사신다.

 


『“먼저 성도에게 손을 내미는 ‘어머니’는 갖가지 신앙문제, 인생문제로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상담자,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성경의 원리 속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어머니’의 조언을 우리 교회 성도들은 삶의 지표를 세워주는 나침반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자기 자신보다도 자녀를 위해 사시는 어머니. 이 같은 어머니의 일생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가슴속에 새겨진 ‘어머니 교훈’에도 잘 나타난다.

 

 


 

『13가지 ‘어머니 교훈’ 속에는 ‘주는 사랑’을 비롯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세, 아름답게 보는 마음, 양보와 겸손, 감사, 인내, 순종, 섬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며 어머니를 본받아 가정과 사회에서 바르게 살고자 노력한다. 어머니께서 그러신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어머니의 인도에 따라 하나니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간다. 어머니의 일생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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