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얼마 전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다녀왔어요!

바다는 날씨좋은 낮에 가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에 안가려고 했는데

옆에서 계속 가보자고 노래를 하길래..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 가까우니 저녁에 잠깐 바람쐬고 왔어요 ㅎㅎ

파도소리 들으며 시원한 밤바다를 걷고, 커피한잔의 여유도 좋았지만

역시 바다는 낮에 가야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다는 것!!!

 

 

 

 

 

 

기장해변가에 전망좋은 예쁜카페가 많이 생겨

요즘 해운대나 광안리보다 뜨겁다는 소문이~~

사실 기장 투썸플레이스를 가려고 간건 아니고

기장 웨이브온 카페가 유명하고 이뻐서 낮에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어쩔수없이 가까운 투썸플레이스를 찾았다.ㅋㅋ

 

해변에서 바라본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뚱별이 핸폰 화질이 안 좋아서 사진이 이쁘지 않아요 ㅠㅠ

해변에서 바라보니 멋졌는데.. 아쉽다

3~4년전에 영업하면서 다닐땐 요기 기장에 진짜 어촌처럼 휑~했는데

요즘 전망좋고 이쁜 카페가 엄청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찾네요^^

9시가 넘었는데 저렇게 사람들이 많아요!!!

 

 

 

 

 

 

1층~3층까지 테라스가 있고

3층에 루프탑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안 올라갔어요ㅋ

 

 

 

 

 

 

늦은 시간이지만 손님은 꾸준히 오네요

낮에는 사람들 엄청 많을 것 같은데 밤이라 그나마 여유롭다.

 

 

 

 

 

 

입구옆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참고로 2층에 화장실이 있음요 ㅋㅋ)

 

 

 

 

 

 

1층 실내분위기는 대충 요래요~

2층 계단올라가는 쪽이 테이블이 많고 넓던데

귀찮아서 한쪽만 사진 남겨봄. ㅋㅋ

 

 

 

 

 

 

티라미수 5,600

러브시그널 5,900

밀크쉐이크 5,500

망고프라페 5,300

(사진에서 제외된 망고프라페)

 

나를 위해 먹기전에 사진을 남겨준 센스쟁이

하트모양이 깜찍해서 처음 맛본 러브시그널,

넌 한입거리밖에 안되는데 왜케 비싸니?

크림치즈맛과 상콤한 딸기퓨레가 들어있는~우리 입맛에는 안맞는 러브시그널!

 

 

 

 

 

 

 1층 테라스에 앉아 바라본 기장 일광해수욕장

시원한 바람도 불고 파도소리만 들리는 밤바다 ♡.♡

일상에 지친 날,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장소다

 

카페는 자리세인데,,, 카페 들어간지 30분도 안되서

산책을 하기 위해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을 나왔다....

 

 

 

 

 

 

사진을 보니깐 이래서 좋은 핸폰을 선호하구나 싶다

갤럭시노트9랑 조만간 아이폰9가 나온다는데..

아, 갖고싶오라 ㅠㅠ

 

 

 

 

 

예전엔 기장일광해수욕장 저기 배모양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분수대가 생겼다.

일광해수욕장 산책로가 있어서 잠시 걸었는데 곳곳에서 하수구냄새가 나서 별로였어요 ㅠ

역시 파도타고 쉰나게 놀기에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좋단 생각이 들었어요~

갠적으로 일광해수욕장보다는 임랑해수욕장이 나은 것 같으다!

다음에는 임랑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웨이브온 카페로 낮에 출바알~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