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부르면 부를수록 그립고 보고픈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릴 뭉클한 전시가 열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1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부산 연제구 하나님의교회에서 '우리 어머니'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글 사진 소품 등 133점이 선보인다.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과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문인의 글을 포함해 일반 문학동호인의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의 글·사진 등이 전시된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든

추억의 소장품, 어머니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영상 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문의 (051)866-7835

 

 

출처-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