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내일은 하나님의교회에서 3차 7개 절기인 승천일 기념예배가 있어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승천일을 기념한다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간단하게 살펴볼께요^^

 

 

예수님의 승천-신약시대의 승천일

예수님의 승천 장면 묘사는 누가의 기록이 유일하다. 

사도행전 1장에 그 역사적인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운명하셨다가 예언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당신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증거로 드러내시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가르쳐주셨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것은 부활하신 지 40일째 되는 날이었다.

사도행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현장은 예루살렘 인근에 있던 감란산(올리브산)이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하신 마지막 당부는 이랬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신 후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다.

구름이 예수님을 가려 보이지 않게 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바라본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말했다.

"갈리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나님의교회 승천일의 의미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승천일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승천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보이신 본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의 최종적인 소망이기도 하다.

예수님게서는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사도들의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시며 천국복음을 가르치셨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교육을 통해 믿음을 곧추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증거했다.

하나님의교회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는 진리책자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 샘』 제 4장 '모세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것은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신다'는 의미라고 가르쳐주셨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마가복음 16장 19절-

 

저(예수님)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베드로전서 3장 22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슫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로새서 3장 1절-

 

예수님의 승천 사건은 이미 구약시대 모세의 행적에 암시되어 있었다.

유월절을 통해 이집트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교절에 홍해를 건너 상륙한 날

(안식일 이튿날 초실절로, 신약시대의 부활절)로부터 40이라째 되는 날, 시내산 앞에 장막을 쳤다.

그리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뵈었다(출애굽기19장1~3절).

이는 장차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째 되는 날 승천하실 것을 예표로서 보여주신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필수적인 자격 요건이며,
절기 지키는 사람들에게 이처럼 큰 은혜가 주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디든지 하나님의 언약이 있는 곳이 성전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안식일마다 안식일 번제를 올리고 정해진 때를 따라
절기의 제물을 올리는 곳이 바로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 성전 안에서 짐승의 제물로 드리던 구약의 제사는
신약에 이르러 성도들이 올리는 영적인 제사, 곧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로 변역하였습니다.
또한 이제는 유형의 건축물 대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성도라면 그가 지키는 예배 가운데
매주 하나님께 올리는 안식일 예배가 있어야겠고
매년 하나님께 올리는 3차 7개의 절기 예배가 있어야겠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따라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면
그 성전은 더 이상 존재할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수없이 많은 교회가 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아무리 나름대로 열심을 낸다 해도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헛것입니다.
그들 안에서 과거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한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가 지켜진다면
그들은 이미 태양신의 전이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닙니다. 




구약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이나 가증한 것들로 채워졌을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개개인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절기도 없고
안식일도 없고 언약도 없다면 그 성전은 황폐해지고 더럽혀진 상태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 하셨으니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절기를 통해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스바냐 3장에서 확인해봅시다. 


스바냐 3장 14~20절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 사로잡힘을 돌이킬때에 너희로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회(大會)’라는 말을 영문성경에서 찾아보면 ‘appointed feast’로 곧 절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 지키는 사람들을 다 모으시고,
이들로 천하 만민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신다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잠잠히 사랑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백성들은
절기로 인해 근심하며 이를 지키려고 애쓰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입니다.

유월절로 시작된 절기를 온전히 지켜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