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4월이 시작된 후로 거의 첨으로 파란하늘을 본다
봄바람을 맞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거제 남부면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이 어떨까 싶다ㅎ
큰맘먹고 달렸다 1박 2일에 등장후 유명해진? 그곳 바람의 언덕!


물이 너무 맑아서 카메라 줌~
에메랄드 빛깔 바다가 넘 이뻣어요♡.♡


거제 남부면 바람의 언덕가려면
산을 빙빙돌고 돌아 도착할 수 있어요!
선착장에 내려 가장 먼저 풍차를 바라 보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이름과 같이 바람이 왕창 불어 머리산발@_@
5년전쯤 바람의 언덕에 왔을땐 아무것도 없었는데
바람의 핫도그라는 찾집? 음식점?도 생기고
화장실도 생기고 무엇보다 차가 다니는 길이 생겼다


유람선타는 선착장도 생기고
커피숍부터 횟집이며 음식점이 줄줄이 생겨
이제 진짜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버린ㅎ


[경남거제 가볼만한 곳]
바람의 언덕에 역시나 연인들이 많이 찾네요^^


바람의 언덕에 가면 정말 시원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다면 장소가 어디라도
즐겁고 행복하고 추억만들게 많겠지만
혼자 여행한다면 그닥 할게 없는 바람의 언덕ㅋ



바람의 언덕 명소라 할까ㅋ
풍차에서 모두가 사진 한장을 남기는 센쑤~^^
햇빛때문에 풍차 뒷면이 이쁘네여ㅎ


해외 못지않게 바다가 이쁘죠?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오다 보니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이쁜 커플이 폴짝폴짝 사진을 찍고 있는ㅎ


바람의 언덕이 어딘가 했더니
고딩때 여름마다 찾던 몽돌해수욕장를 지나치네요
친구들과 튜브타고 놀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했던 곳인데ㅋㅋ
여름되면 바나나보트도 잼난데...
그리운 젊음이여~~ㅠㅠ

날씨 너무너무 조으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