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광안대교를 건너 해운대해수욕장 도착^^
집에서 멀지않아 일요일에 해운대아쿠아리움 가는길에 얼떨결에 수영하고 왔어요ㅋ
주차장에서 바라본 부산해운대해수욕장~>_<
날씨가 화창해서 파란하늘 그리고 바다가 너무 시원해보이네요^^


파라솔을 빌려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시간당 7000원이었던가?
휴가철이 아니라 사람이 생각보다 작은~ㅎ


파도가 치면 총총 뛰면서 낄낄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참좋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깐 구경만 하려다 오천원에 튜브를 빌려 바다속으로 풍덩~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은 119보트덕인지 파도도 계속치고
모래가 고르고 깊지않아서 수영하고 놀기에 정말 좋았어요


갱년기는 오춘기라했던가?? 갱년기로 힘들어하던 울 어무이~ㅋㅋ
집에서 방콕할꺼라더니 물 만난 물고기마냥 제일 신났어요~~~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은 안전때문인지 6시반엔가 폐장하네요!


아이들은 왜 벌써 끝나냐고 투덜투덜~~ㅋㅋ



바다를 떠나지 못하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사람들이 떠나고 파도소리만 잔잔하게 들려온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간이샤워실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1인당 1500원이고 수건은2000원
샴푸바디워시등 사용금지
물샤워만 가능하더라구요ㅠ
준비없이 여름을 즐긴 우리들에겐 이 또한 감사했던ㅋㅋ

다시 부산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을땐 철저히 준비하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