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여름휴가 끝나던날 먹은 오리불고기 후기를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이눔이 게으름즈응

 

 

 

성림가든은 45인승 버스가 있길래 진례맛집인가 궁금하긴 했지만

항상 청샘에서 먹게되어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

시원하게 물레방아도 있고 미니카페도 있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성림가든 첫 방문느낌은 좋아요!

 

 

 

 

어무이께서 먹고 싶다던 오리불고기라 짜라잔~ 나왔어요

반찬들도 짜지않고 깔끔하니 맛있고,,

 

 

 

 

성림가든 오리불고기 빛깔 좋죠

 

 

 

 

 

 

 

보글보글 오리불고기가 익어갑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젤 괴롭..ㅋㅋㅋ

 

성림가든 오리불고기가 연해서 진짜 맛있어요!!!

우린 옻오리백숙을 먹을꺼라서 오리불고기 한마리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비워버리고 결국 반마리 추가요~ㅎㅎ

 

 

 

 

옻오리백숙도 고기가 연한데 오리불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맛은 보통이었어요~

어른들이 옻오리백숙은 국물이 약이라는데 거의 다 남기고...

다음에는 성림가든가면 오리불고기만 두마리 먹어야겠어요 ㅎㅎ

즐겁게 휴가보내고 진례맛집 성림가든 오리불고기 먹고 체력보충 완료!!!ㅋㅋㅋ

 

 

 



김해진례 평지마을/진례맛집/청샘

오리불고기/백숙으로 몸보신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네요


청샘은 산밑에 있어 정원에 꽃들과 나무들이 쫘악~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진례 평지마을을 오래동안 지켜온? 음식점도 많지만
청샘은 신설이라
깔끔하고 세련되어 좋다.


실내도 1.2층으로 있지만 봄바람맞으며 식사를 하기엔 야외가 딱이죠^^
점심시간 전이라 야외는 우리가족이 일뜽ㅎ


야외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다♡.♡


물소리 졸졸~도심을 떠나 공기좋고~
아빠엄마도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네요^^


햇살이 따스한 여름같은 봄날


여름이 오기전 옻백숙도 좋으련만
한시간 기다리기 힘드니 오늘의 메뉴는 오리불고기^^
백숙을 먹으려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아요!


크학 오리불고기가 다 익었다♡.♡
약간 싱거울 것 같았는데 삼삼하고 맛나요~
밑반찬도 10가지정도 되었는데 짜지않고 제 입맛에 딱이네요ㅎ


청샘 밑반찬중 머위(머구라고도 하죠) 장아찌가 짭쪼롬, 쌉싸름하니 입맛 돋네요ㅋ


오리불고기 먹고나면 김치넣고 볶음밥을 해주는데
볶음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김치가 맛나서 맛나요><




식사를 마치고 나무그늘에 앉아 커피한잔^^
돌틈사이에 핀 어여쁜 봄꽃, 사랑스럽다!


나무그늘에 낮잠자는 뽀동뽀동 순둥이 고양이도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진례평지 저수지도 보고^^


그 동안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가졌다면
1시간만 부지런해보자!
그러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