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 경남서부연합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 KBS홀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종교계가 방학을 맞아 하계학생캠프의 일환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가 매년 동계, 하계학생캠프 기간 동안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견학, 사회 공헌 활동,

안전교육 등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삶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학생캠프를 통해 전국의 각 지역 교회마다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견학,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와 경남서부연합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 KBS홀에서 인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해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및 김남기 장학관,

최학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학교 교장 등 1,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인성교육에서는 본행사에 앞서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학생들이 그간 여러 방면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꾸준히 해 왔던 공로가 인정돼 국회의원으로부터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학생부의 이름으로

단체 표창장을 수여 받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약 20여명의 개인 수상자들도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하나님의교회 경남남부연합회, 경남서부연합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 KBS홀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은 표창장을 받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학생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초청 강연은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 속에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행복한 가정 및 사회 풍토를 조성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삶의 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주된 취지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는 `차이를 존중하라`는 주제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

다른 생각, 다른 성격, 다른 취미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생 시절에는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열정을 쏟을 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 그 외의 다른 것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 및 바른 비전을 전달했다.
 

정보주 진주교육대학교 전 총장은 `좋은 사람 좋은 인성`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좋은 인성이란 도덕성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는 중용의 덕을, 타인에게는 관심과 배려와 이해의 덕을,

모든 이들을 위해서는 정의와 지혜, 사랑의 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어른들의 올바른 교육과 아이들의 의지가 잘 맞물려야 좋은 인성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인성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2시간이 넘는 긴 강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며 명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자녀와 함께 인성교육에 참여했다는 학부모 김형돈(44) 씨는 "자녀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고민이었는데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해 아름다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감성을 채워 주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상호 간에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입시의 어려움과 학교폭력도 허물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입시 스트레스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부모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때 우리의 사회도 더욱 따뜻해지리라 생각한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이 형성되고,

기성세대들이 더욱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학생캠프 개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사건 당시 피해 가족 및 구조대원을 위해 44일간 무료 급식 봉사를 진정성 있게 전개하며

국민적 아픔을 함께하는 등 해양과 관련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공적이 인정돼

지난 6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님)는 2011년, 2014년에 이어 지난 7월에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하며

종교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출처_창원일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환경정화운동, 헌혈운동, 자연재해복구와 생필품 지원, 김장·연탄 지원,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폭넓은 사랑을 나누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전지역 성도 500여 명은 지난달 26일 대덕구 읍내동 소재 대전회덕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366차 헌혈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대전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해 4월에도 대전정림과 대전동구 하나님의 교회 성도 1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헌혈운동은 대전지역 6개 하나님의 교회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이루어졌다. 관할 구의회와 동 주민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덕구의원은 “많은 성도들이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서 헌혈운동을 펼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생명을 우리 사회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전충남세종 혈액원기획팀장도 “동절기 1·2월은 혈액수급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데 이처럼 많은 분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 사랑의 진정성을 느끼고 있다”며 “병상에서 고통 받는 백혈병, 혈우병, 교통사고환자 등 여러 환자들을 위해서 아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헌혈운동은 자녀를 둔 주부들이 대거 참가해 새해를 맞아 사회에 희망과 생명을 불어 넣는데 함께했다. 헌혈에 참여한 정해영(여, 44, 법동) 씨는 “옛 부터 한민족으로 불렸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가족” 이라며 “혈액은 곧 생명과 직결되기에 가족의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 위독한 상태에 놓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개최

 

      
한편 만년동에 위치한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5일 방학을 맞은 10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교회 성도들의 자작곡으로 이뤄진 찬양노래와 동요, 가곡, 그리고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등 주옥같은 음악을 선보였다.

행사를 진행한 대전서구 하나님의 교회 표기상 목사는 “음악은 세계의 공통어로 마음과 심령을 정화하여 내면세계를 치료하는 힘이 있다”며 “요즘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계기가 많이 없는데 사회구성원 모두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문화적 체험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알리는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0년 순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창단한 이래 교회 행사, 전국 순회 연주회, 지진이나 홍수 등 재해민 돕기 자선연주회, 국가적인 지역 행사 성공기원 연주회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사춘기를 겪으며 정서적 안정이 절실한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전국순회 연주회를 펼치며 음악을 매개로 소통과 나눔 속에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_굿모닝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