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김해진례 평지마을/진례맛집/청샘

오리불고기/백숙으로 몸보신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네요


청샘은 산밑에 있어 정원에 꽃들과 나무들이 쫘악~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진례 평지마을을 오래동안 지켜온? 음식점도 많지만
청샘은 신설이라
깔끔하고 세련되어 좋다.


실내도 1.2층으로 있지만 봄바람맞으며 식사를 하기엔 야외가 딱이죠^^
점심시간 전이라 야외는 우리가족이 일뜽ㅎ


야외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다♡.♡


물소리 졸졸~도심을 떠나 공기좋고~
아빠엄마도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네요^^


햇살이 따스한 여름같은 봄날


여름이 오기전 옻백숙도 좋으련만
한시간 기다리기 힘드니 오늘의 메뉴는 오리불고기^^
백숙을 먹으려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아요!


크학 오리불고기가 다 익었다♡.♡
약간 싱거울 것 같았는데 삼삼하고 맛나요~
밑반찬도 10가지정도 되었는데 짜지않고 제 입맛에 딱이네요ㅎ


청샘 밑반찬중 머위(머구라고도 하죠) 장아찌가 짭쪼롬, 쌉싸름하니 입맛 돋네요ㅋ


오리불고기 먹고나면 김치넣고 볶음밥을 해주는데
볶음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김치가 맛나서 맛나요><




식사를 마치고 나무그늘에 앉아 커피한잔^^
돌틈사이에 핀 어여쁜 봄꽃, 사랑스럽다!


나무그늘에 낮잠자는 뽀동뽀동 순둥이 고양이도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진례평지 저수지도 보고^^


그 동안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가졌다면
1시간만 부지런해보자!
그러면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