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필수적인 자격 요건이며,
절기 지키는 사람들에게 이처럼 큰 은혜가 주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디든지 하나님의 언약이 있는 곳이 성전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안식일마다 안식일 번제를 올리고 정해진 때를 따라
절기의 제물을 올리는 곳이 바로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국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 성전 안에서 짐승의 제물로 드리던 구약의 제사는
신약에 이르러 성도들이 올리는 영적인 제사, 곧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로 변역하였습니다.
또한 이제는 유형의 건축물 대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성도라면 그가 지키는 예배 가운데
매주 하나님께 올리는 안식일 예배가 있어야겠고
매년 하나님께 올리는 3차 7개의 절기 예배가 있어야겠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따라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면
그 성전은 더 이상 존재할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수없이 많은 교회가 있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나 아무리 나름대로 열심을 낸다 해도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헛것입니다.
그들 안에서 과거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한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가 지켜진다면
그들은 이미 태양신의 전이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닙니다. 




구약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이나 가증한 것들로 채워졌을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개개인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절기도 없고
안식일도 없고 언약도 없다면 그 성전은 황폐해지고 더럽혀진 상태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 하셨으니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절기를 통해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스바냐 3장에서 확인해봅시다. 


스바냐 3장 14~20절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 사로잡힘을 돌이킬때에 너희로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회(大會)’라는 말을 영문성경에서 찾아보면 ‘appointed feast’로 곧 절기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 지키는 사람들을 다 모으시고,
이들로 천하 만민 가운데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신다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잠잠히 사랑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백성들은
절기로 인해 근심하며 이를 지키려고 애쓰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입니다.

유월절로 시작된 절기를 온전히 지켜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