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출처_네이버 두산백과

 

 

말레이 제도 중앙부에 있는 보르네오 섬에 '네펜테스(Nepenthes)'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벌레잡이통풀'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땅에서 얻지 못하는 질소를 보충하기 위해

주머니 모양의 통으로 벌레와 곤충들을 잡아먹습니다.

 

 

네펜테스는 통 입구에 있는 뚜껑과 꿀샘에서 곤충이 좋아하는 독특한 냄새를 발산하여

벌레들을 유인하는데 벌레나 곤충들은 화려한 자태와 감미로운 향기에 취해 몰려듭니다.

그런데 이 향기의 유혹에 말려들어 네펜테스에게 다가오는 벌레들은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통은 입구가 매우 미끌미끌하여 벌레들이 통 안으로 빠지기 쉽고,

일단 통 안으로 들어온 벨레들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네펜테스는 통 속으로 들어온 벌레나 곤충들이 허우적대는 동안

독한 소화액을 분비하여 먹잇감을 녹여버립니다.

벌레나 곤충들에게 네펜테스는 독초인 것입니다.

 

 

 

 

 

 

달콤하고 화려한 세상에 유혹되어

내가 가야할 길을 잘못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음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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