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해운대 모래 축제/아름다운 동백섬
뚱별이의 하루2015. 6. 3. 11:25
부산으로 일하러 갔는데 길이 어찌나 많은지
찾아야할 업체는 보이지 않고..
미로 속에 갇힌듯한 답답함ㅠㅠ
덕천동을 지나 서면을 지나고... 도착한곳은 해운대.
허리도 펼겸 해운대모레축제 구경하기로!
아쉽게도 모레축제는 월요일까지였네요..
그래도 비오기전에 와서 다행이다ㅎㅎ
뉴스를 보니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이라는 주제로
10개의 대형 모래작품이 완성됐다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
5개국 10명의 세계 유명 모래 조각가가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피노키오,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명작 동화의 한 장면을 대형 모래작품으로 선보였답니다.
자, 이제 세계 명작 동화속으로 빠져볼까요~^^
박에서 금덩어리가 와르르르~쏟아지는 장면ㅎ
요정이 팔뚝도 굵고 너무 남자같이 생겼자며..
막 즐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ㅋ
모래가 무너지고 있다ㅠ
알라딘을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요술램프를 갖기를 원했을듯..ㅎ
모레로 어쩜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예술이다ㅎ
모레축제가 끝나서인지 팬더씨 몸에 상처났어요ㅠㅠㅋ
젊다는 건 다르군ㅋㅋ
화창한 날 해운대 왔으면 정말 멋질텐데 아숩다
맑은날이면 풍경이 정말 멋질것 같은데
흐린 날이라 안타깝다ㅠ
동백섬 저끝을 돌면 더 멋진 곳이 나온다는걸 몰랐다
계단이 많아서 포기했는데ㅠㅠ
동백섬에 올라가니 절반이 외국인들.
화창한 여름날에 다시 만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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