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
감사하는 하루/긍정적인글2015. 8. 13. 00:28
어린 시절
어머니의 두 손에서
깨끗함을 입고 자랐습니다.
밖에서 묻혀온 얼룩을
흔적 없이 지워주시던 어머니.
다 자란 지금도
어머니는 옷을 입혀주십니다.
지극한 정성, 순백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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