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마지막으로 벚꽃구경가요~
부산대저 생태공원으로!^^

이번주가 지나면 경남지역에는 벚꽃은 아마 볼 수 없겠죠?


부산대저 생태공원에 벚꽃이 한잎, 두잎 떨어지고
초록초록한 잎이 꾸물꾸물 올라오고 있어염.


부산대저 생태공원 벚꽃거리가 제법 길어서
자전거타고 데이트나 운동하기도 좋아요
생태공원에 자전거대여점이나 농구장,족구장, 축구장 다 있어요!


부산대저 생태공원 벚꽃터널 이쁘닥^^




봄바람에 눈처럼 사르르 꽃잎이 날립니다♡.♡
지금 부산대저엔 유채꽃축제도 하고 있으니
주말에 부산 생태공원으로 봄나들이 어떨까?^^



벚꽃이 떨어지고 철쭉이 곱게 단장하고 있어요


요래 노랑노랑 이쁜 민들레도 피고
꽃피는 봄이 좋다♡



어린아이들은 하루 평균 400번 정도를 웃는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어른은 고작 8번도 채 웃지 않고 그마저도 50대 이상이 되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왜 어린아이가 어른보다 웃음이 많은 것일까요? 어린아이들의 곁에는 웃음을 창조하는 엄마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미소를 따라 미소 짓고, 엄마가 함께 놀아줄 때 까르르 웃고, 엄마의 ‘까꿍’ 하는 소리에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될수록 점점 엄마 곁을 떠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니 웃을 수 있는 시간과 횟수도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의 품에 있는 어린아이가 많이 웃는 이치처럼, 하나님께서 지상에 세우신 시온(하나님의교회)에서 늘 웃음과 기쁨이 끊이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교회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창조하시는 예루살렘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66장 10~14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마음을 같이하는 자녀들에게 다 그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걱정 근심 없이 항상 행복한 순간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과 즐거움을 창조하시는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함께하시기에 하나님의교회 우리는 이 땅의 삶 가운데 맞닥뜨리는 슬픔도 기쁨으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4월이 시작된 후로 거의 첨으로 파란하늘을 본다
봄바람을 맞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거제 남부면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이 어떨까 싶다ㅎ
큰맘먹고 달렸다 1박 2일에 등장후 유명해진? 그곳 바람의 언덕!


물이 너무 맑아서 카메라 줌~
에메랄드 빛깔 바다가 넘 이뻣어요♡.♡


거제 남부면 바람의 언덕가려면
산을 빙빙돌고 돌아 도착할 수 있어요!
선착장에 내려 가장 먼저 풍차를 바라 보았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이름과 같이 바람이 왕창 불어 머리산발@_@
5년전쯤 바람의 언덕에 왔을땐 아무것도 없었는데
바람의 핫도그라는 찾집? 음식점?도 생기고
화장실도 생기고 무엇보다 차가 다니는 길이 생겼다


유람선타는 선착장도 생기고
커피숍부터 횟집이며 음식점이 줄줄이 생겨
이제 진짜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버린ㅎ


[경남거제 가볼만한 곳]
바람의 언덕에 역시나 연인들이 많이 찾네요^^


바람의 언덕에 가면 정말 시원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다면 장소가 어디라도
즐겁고 행복하고 추억만들게 많겠지만
혼자 여행한다면 그닥 할게 없는 바람의 언덕ㅋ



바람의 언덕 명소라 할까ㅋ
풍차에서 모두가 사진 한장을 남기는 센쑤~^^
햇빛때문에 풍차 뒷면이 이쁘네여ㅎ


해외 못지않게 바다가 이쁘죠?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오다 보니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이쁜 커플이 폴짝폴짝 사진을 찍고 있는ㅎ


바람의 언덕이 어딘가 했더니
고딩때 여름마다 찾던 몽돌해수욕장를 지나치네요
친구들과 튜브타고 놀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했던 곳인데ㅋㅋ
여름되면 바나나보트도 잼난데...
그리운 젊음이여~~ㅠㅠ

날씨 너무너무 조으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