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옆에 있는 누군가가 하품을 하면 나도 모르게 하품이 난다.

 어떤 사람이 울면 자신도 모르게 함께 눈물이 난다.

아이가 무릎을 다쳐서 들어오면 엄마도 같은 아픔을 느낀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자신이 직접 겪고 있지 않지만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낀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실험이 있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A그룹에는 불만족스런 업무 성과를 전달하며 밝게 웃고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반면

 B그룹에는 만족스런 업무 성과를 전달하면서도 부정적 표현으로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두 그룹은 자신들의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당연히 밝은 표정으로 전달한 A그룹이 자신들의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뇌에 분포한 뉴런(신경계를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 세포) 중 거울뉴런의 활동 때문이다.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하며 다른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이루게 하는 거울뉴런은

뇌의 여러 곳에 분포하면서 간접경험만으로도 마치 직접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반응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공감이라는 것을 느끼며 서로 같은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

 

 

 


 

 

 

그런데 거울뉴런의 ‘같이 느끼고 따라하기’ 작용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거짓 경험을 지어내며 당하지도 않은 고통을 만들어내

자기들의 주장과 감정을 대중에게 이입시키려 노력한다.

이것은 공동체들간의 증오심으로 발전하고 결국에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닫게 만든다.

주로 종교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한다.

 


이는 ‘자신과 다르면 이단’ 취급하는 오늘날 기성교단의 모습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공감을 형성하며 성경대로 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를 ‘이단’이라 한다.

 ‘무엇이 이단인가’에 대해서는 성경을 통해 알아보면 될 일이다.

그러나 타 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의 치졸함과 옹졸함은 누구를 보고 배운 것일까?

 하나님(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인류에게 베푸신 자비와 배려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아이는 엄마의 행동과 말을 자세히 관찰하며 따라함으로 성장해 나간다.

이 또한 거울뉴런의 작용 때문이다.

당신이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 한다면 성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거울뉴런을 통해 우리를 지구상의 가장 우수한 생명체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의 뜻이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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