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장마가 오기 전 푹푹찌던 여름날, 밀양 연극촌에 있는 연꽃마을 다녀왔어요!

평일이라 몇몇 사람들도 있었지만 조용하다..입구에서 할머니들이 직접 가꾼 채소를 팔고 계셨다.

 

 

 

 

 

 

 

 

 

 

연꽃을 직접본건 처음이었는데 꽃봉우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ㅎ

마치 장미처럼 생긴 홍련이 너무 이뻐서 향기를 맡아보았다.. 은은한 꽃향기^^

 

 

  

 

아직 피지 못한 연꽃도 있고,

 

 

꽃잎이 떨어진 연꽃도 있었다

 

 

 

 

밀양 연극촌 연꽃단지 생각보다 넓구나..

 

 

마을 입구부터 길옆으로 활짝 피어있던 해바라기도 이쁘다^^

 

시내나오는 길에 버스기다리는 할머니를 태워드렸는데

7월말인가 8월부터는 연극촌에서 연극도 있다니 꼭 놀라오라고 하신다.

혹시나 그때 만나면 연극표 준다고 약속하신 할머니~ 제 얼굴 기억해주세효~ㅋㅋ

 

[밀양 연극촌 연꽃단지/밀양 연꽃마을/]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