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미국 캘리포니아금광 개발시대에 전 재산을 팔아서 광산을 산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인부들을 동원하여 수개월 동안 광산을 파보았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낙심한 남자는 황금 찾는 것을 포기하고 그 광산을 헐값에 다른 사람에게 팔았습니다.

 

광산의 새 주인은 황금을 찾기 위해 다시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굴을 파다 버려두고 간 녹슨 곡괭이와 랜턴이 있는 지점에서부터

땅을 파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인부들은 금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겨우 15센티미터를 더 팠을 뿐입니다.

 

예전의 광부들이 15센티미터만 더 팠더라면 황금을 발견할 수 있었을 텐데,

중도에 포기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포기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길은 멀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