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하나님의교회는 생명구호, 평등실현, 교육진흥, 환경보전, 인류화합의

5대 가치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전쟁 및 기후재난, 환경오염,

질병,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데 기여해왔다.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약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생존권.의료권.환경권.행복추구권 등

인간의 기본권 증진에 실질적 역활을 하고 있다.

 

 

갈수록 고령화 추세 속에 질병, 응급사고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이 심각한데 헌혈자 수는 여전히 저조해 장기적 비상이다.

이 가운데 하나님의교회가 해마다 세계적 규모로

헌혈운동을 전개해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새언약 유월절을 기념해 세계 각국에 설립된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펼치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그것이다.

 

200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830회가 넘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16만8000여 명이 참여했고, 7만여 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1명의 헌혈로 혈액 분리를 통해 3명을 살린다고 볼 때

21만 명이 넘는 생명을 살린 성과다

 

 

26일 분당에 소재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제907차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는

성남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이웃, 지인,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4월에만도 국내뿐 아니라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나, 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호주, 페루, 아르헨티나, 일본, 인도, 태국, 카메론,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구에서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