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지난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10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흥분하며 버럭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ㅋ

 “이게 무슨 오디션이냐?

오디션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실력이 나왔다.

이건 반칙 아니냐?”

 

 “이진아는 흑인 바하 같다”고 평가한 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건들거리는데

마이클 조던이 덩크슛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하면 난 심사할 수가 없다”고 두손을 들었다.

 

 

 

양현석은

 “내가 만든 음악을 좀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아티스트로서 더 기쁘지 않을까.

음악성과 대중성을 함께 잡아야한다는 뜻”이라며

 “자칫하다가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오늘 무대는 좋았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유희열은

 “박진영이 왜 흑인 바하라고 했냐면

바하 시대의 클래식 느낌이 있어서 그렇다”고

만족감을 나타낸 뒤  “멜로디는 굉장히 쉽지만

그 밑의 피아노 연주는 정말 복잡하다.

치열하게 작곡해서 우리들이 쉽게 들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호평했다.

 

 

 

 

 

이진아 자작곡_냠냠냠 가사

 

 

맛있어서 아껴두었던
너의 달콤한 기억들
이제 더 이상 머릿속 냉장고에
담아두면 안돼
아직까지 숨겨두었던
너의 무관심한 그 표정들
이제 더 이상 괴롭지 않은
하나하나의 기억
냠냠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어제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사랑을 다 먹어 버릴 거야
이 세상에서 전부였던
너의 미소를 잊을 수 있을 거 같아
이제는 너의 목소리향기 조차
아무 의미가 없는걸
냠냠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어제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사랑을 다 먹어 버릴 거야
아름다운 영원 할 줄 알았던
그 소중했던 모든 기억들
냠냠냠냠냠
너의 기억을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너의 미소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어제를 다 먹어 버릴 거야
냠냠냠냠냠
우리 사랑을 다 먹어 버릴 거야
너의 기억을 다 먹어 버릴 거야

 

 

 자신의 단점인 목소리를 장점으로 소화해내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진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