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김해장유맛집 아라숯불갈비


장유에 살때는 일주일에 2번정도 들릴정도로 단골집이었는데
꼬맹이가 맛있는 갈비가 먹고 싶다하여
장유 아라숯불갈비에 왔어요 ㅎ
대부분 고기집이 몇년되면 고기맛이 달라지던데??
아라숯불갈비에 삼겹살이나 갈비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으흐흐
일요일 pm.6시30분경 만석이라 조금 기다렸지만
맛난 고기를 먹기위해선 이정도는 참아줘야쥬ㅋㅋ


울 꼬맹이가 좋아하는 호박죽이 나왔는데
양이 적어서 울 꼬맹이는 혼자 여섯그릇도 비워요ㅋ
밑반찬도 맛나고..그중 게장도 비리지 않고 맛나요~


아라숯불갈비가면 먼저 흑돼지 삼겹살을 5인분 시키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한입 먹으면
돼지껍질덕에 더 쫀득쪽득한게 맛있어요ㅠ

김해장유맛집 아라숯불갈비


아이,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돼지갈비ㅋ


불이 약하다고 하니 친절하신 젊은사장님께서 숯을 몇개 더 넣어주셔서
지글지글 맛나게 갈비를 구워냅니당ㅋ

이제 8살되는 울꼬맹이가 갈비 한 입 먹더니
"역시 이맛이야!"
감탄하면서 호로록호로록~~ㅋㅋ

갈비먹을땐 불판을 자주 갈아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알바하는 학생들도 여러명이고 상냥해서 친절히 불판을 갈아줍니다


고기먹은 뒤 된장찌개^^
된장찌개가 나오기 무섭게 숟가락이~~ㅎ
아라숯불갈비에 된장찌개도 맛나고 김치전골도 진짜 맛나요

김해장유 아라숯불갈비 한번 드셔보세요^^

 

 

수면 무호흡증ㆍ빈혈ㆍ우울증...

"왜 이렇게 피곤하지, 어제 한 일도 별로 없는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 푹 쉬었는데도 왜 피곤한 걸까. 미국의 건강ㆍ의료 사이트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불충분한 잠=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침실에서 노트북, 휴대전화, TV 등을 치우고 잠자는 데 우선을 두자.

◆수면 무호흡증=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다.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야 한다.

◆불균형한 식사=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을 꼭 먹자.

◆빈혈=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이다. 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다.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 간, 조개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울증=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피로감, 두통,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다.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샘기능저하증=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한다. 갑상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샘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된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박 수와 혈압 등을 높인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당뇨병=당뇨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다.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탈수증=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다. 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적어도 한 시간에 물 2잔을 마시고, 육체 활동을 하기 전에는 더 많은 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

◆심장병=집안청소 등 가벼운 일에도 피로감을 느낀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출처_코메디닷컴


 

 

 

 

최근 열흘간 보합세를 보인 국제유가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배럴당 3달러 이상 오르자, 업계에서는 “유가가 이제 올라갈 때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센터장은 1일 “유가가 거의 저점에 이른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만 하루 급등한 것으로 예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며칠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2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면서 세계 유가는 동반 하락했다. 한국이 가장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5달러선에서 지난해 12월15일 60달러선, 올해 1월6일 50달러선으로 내렸고, 14일 42달러로까지 낮아졌다.

그러다 최근 두바이유는 물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하락세를 멈췄다. 또 지난달 30일 WTI·브렌트유는 배럴당 3달러 이상, 두바이유는 1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유가 상승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 셰일 오일 및 가스 시추정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석유개발업체인 베이커휴즈는 이번 주 미국 셰일 오일·가스 시추정 수가 이전 주보다 97개(7%) 감소한 1223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3년 사이 최저 수준이다.

미국 셰브론사가 석유개발 부문 투자금액을 지난해보다 13% 줄여 350억달러로 책정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유가 하락에 프랑스의 토탈,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프리미어오일, 호주 BHP빌리턴, 캐나다 CNR 등 주요 업체들도 투자 축소 또는 인력 감축을 선언했다.

ℓ당 평균 1417원까지 내린 국내 휘발유 평균 값도 아직은 내리고 있지만,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다.

 

한국 수출액도 유가 하락 영향을 받아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월 수출액이 453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1월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1월 배럴당 104.0달러에서 올해 1월 45.8달러로 56.0% 하락했다.

이로 인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은 수출물량이 지난해보다 각각 13.2%와 4.2% 늘었음에도 수출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은 각각 38.5%(18억달러)와 19.8%(8억달러) 줄었다.

출처_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