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결코 후회하지 말 것,

뒤돌아보지 말 것을 인생의 규칙으로 삼아라.

후회는 쓸 데 없는 기운의 낭비이다.

후회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단지 정체만 있을 뿐이다

 

- 캐서린 맨스필드-

 

 

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시간은 네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할 수 있다.

네 대신 타인이 그 동전을 써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

 

 - 칼 샌드버그 -

 

 

 

누구나 잠을 자고 또 일어나 하루를 보냅니다.

모든 사람의 공통점입니다.

문제는 깨어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그것이 내 인생을 좌우합니다.

 

-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

 

 

 

 

 

한 미술 교사가 학생들에게 피카소 인물화를 나눠주고

똑같이 따라 그리게 했다.

두어 사람의 얼굴 모양이 복잡하게 겹쳐 그려진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학생들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어디서부터 그려야 할지 몰라 선뜻 펜을 들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사는 인물화를 거꾸로 놓고 그려볼 것을 권했다.

교사의 말대로 하자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었다.

인물화를 거꾸로 보면서 '이것은 무엇이다'라는 식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선과 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걸음 물러서서 다른 각도에서 문제점을 바라보면

놓쳤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기존 라섹·라식과 비교해 각막 절제 90% 이상 줄여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낮아 새 학기를 앞두고 요즘 안과마다 라섹, 라식 등 시력교정술 시술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다. 라섹과 라식은 눈을 덮고 있는 각막의 표면에 해당하는 각막 상피를 벗겨낸 뒤 레이저를 쏴 근시, 원시, 난시 등 문제를 교정하는 점이 공통적이다. 각막 상피만 벗겨내면 라섹이고, 각막 상피는 물론 각막 실질의 일부까지 벗겨내면 라식이다. 라식은 라섹에 비해 시력 회복에 걸리는 기간이 짧고, 수술 후 통증도 작다. 반면 라섹은 각막 두께가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고, 라식보다 충격에 강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독일 의료진이 개발한 ‘스마일(SMILE)’이란 새로운 시각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일과 기존 라섹, 라식 간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활용하는 레이저의 종류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에 따르면 라섹, 라식에 사용하는 ‘엑시머레이저’는 레이저 투사를 위해 각막 상피를 벗겨내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스마일은 엑시머레이저 대신 ‘펨토초레이저’를 쓴다. 이는 각막 표면을 그대로 통과하므로 굳이 각막 상피를 벗겨낼 필요가 없다.

 

각막 상피를 통과한 레이저는 각막 내부에서 교정에 필요한 만큼 각막 실질을 깎아낸다. 각막에 약 2㎜의 작은 절개창을 낸 다음 그곳으로 잘라낸 각막 조직을 꺼내면 모든 수술이 끝난다. 라식의 경우 수술을 위해 절개하는 각막의 크기가 약 24㎜인 점과 비교하면 각막 절제를 90% 이상 줄인 셈이다. 레이저 적용 면적도 7∼7.5㎜로 기존 라식, 라섹의 8.5∼9㎜보다 축소할 수 있다.

 

이처럼 각막을 가능한 한 작게 절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역시 안전이다. 정 원장은 “각막을 잘라낼 때 각막의 신경이 손상을 입으면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스마일은 이런 손상 자체를 최소화하는 만큼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낮다”고 전했다.

 

출처_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2/08/20150208001789.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