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미국의 유명한 언론경영인입니다.

그에게는 골동품 수집이라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많은 골동품을 소장하고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골동품이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사들여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골동품 수집광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골동품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도자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도자기에 마음을 빼앗긴 그는 그날부터 도자기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수소문을 해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잡지에서 도자기의 행방을 다룬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그 도자기는 현재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소장자가 누구인지 잡지를 들여다본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소장자는 바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랴부랴 창고에 가서 도자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먼지가 수북이 덮인 도자기를 발견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찾아다니던 보물이 실은 자신의 창고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가 그토록 찾았던 도자기는 자신의 창고 안에 있었던 것처럼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세요~ 가까운 곳에 가장 큰 보물이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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