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고구마 줄기로 김치를 담는다는데 혹시 알고 있나요?

뚱별이는 처음 알았는데요... 풀잎들은 못 먹는게 없는듯 ㅋㅋㅋ

 

올해 집앞에 심어놓은 고구마줄기가 얼마나 좋던지~~

엄마가 고구마줄기 김치를 만들었어요^^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맛나다고 했던가요??

울 엄니는 왜 정성을 들이니 더 맛이 없는지 모르겠네여 ㅋㅋㅋㅋ

고구마 줄기는 배추김치랑 달리 소금에 절이지 말고 젓갈도 빼고

고춧가루에 버무리니 갠적으로 아삭아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약간 열무김치같은 느낌이랄까요?

시장에 가면 고구마줄기 많이 팔던데 고구마줄기 김치 만들어 보세요^^

 

 

버릴게 없는 고구마

 

 

피부 미용에 특효 ‘줄기’

 ‘고구마순’이라고도 불리는 줄기는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클로로겐산이 풍부하다.

또한 칼륨 등 무기질 함량이 높은데, 특히 칼슘은 우유의 10배 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줄기는 주로 삶은 다음 양념을 하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다.

이러한 음식은 각종 비타민과 수분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더불어 고구마줄기를 얼굴에 바를 경우 기미와 잡티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우선 고구마줄기를 충분히 달인다. 이 물을 식혀서 1주일 정도 얼굴에 꾸준히 바르면 된다.



 안질환 예방에 좋은 ‘잎’

 고구마잎은 노화로 인한 안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A는 빛을 망막에서 뇌로 전달할 때 쓰이는 성분으로 눈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고구마잎에는 몸속에서 비타민A를 생성하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가 100g당 39.1mg 들어있다.

이는 채소 가운데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많이 함유된 시금치(100g당 14.8mg)보다 2.6배나 많은 것이다.

 나이가 들면 안구의 황반색소가 감소하는데, 이를 막아주는 성분이 루테인이다.

고구마잎에는 블루베리의 53배에 달하는 100g당 143.8㎎의 루테인 들어있다.

 

 

출처_농민신문

 

 

 

 

 

 

 

어른들이 말하길 10대때 다르고 20대때 다르고 뭐..그렇다죠...그때는 몰랐는데...ㅜㅜ

이제서야 어르신께서 하신 말들이 이해가 가네요 하하^^;;

요즘따라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 ㅜㅜ

어깨에 곰한마리가 앉은듯한 무게감과 뻐근한 등줄기,,

아오~ 나도 이제 늙었나봐여 ㅜㅜ

사실 몸이 무거워서 그럴수도 있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무거운 요즘,

약국에 가서 약사님께 제가 먹을 영양제나 피로회복에 좋은 약을 달라니깐

일동제약에서 나온 고함량 기능성 영양제 엑세라민비정추천해주셨어요!

 

눈의 피로, 육체피로,체력저하,구내염,구순염,

신경통,근육통,관절통(요통,어깨결림등)

비타민 B1, B2, B6, C, D, E의 보급

 

 

 

 

 

 

1일 1회 1~2정을 식후에 복용하면 됩니댜ㅎㅎ

2통이 들어있는데 가격은 육마넌,

 

주황주황~약색깔이 이쁘죵 ㅋㅋㅋㅋ

엑세라민 비정 먹고 나서 피로회복에 좋은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엄마는 입술염이 날때 바로 효과본다고 좋다더라구요~~

 

 

잇님들, 건강할때 미리미리 챙겨서 아프지 마세욤^^

 

 

 

 

 

 

 

 


온 세계가 꽁꽁~ 한파로 세계가 들썩들썩

무척이나 추웠던 일요일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엄마가 토요일 저녁에 향어회가 넘넘 먹고 싶다하여
일요일 오전에
부산맛집 조만포 '민물집'으로 향했다!


창가 넘어로 흰갈매기랑 오리도 있고..
'오리야! 안 춥니?'

부산 외딴곳인데 오랫동안 맛집을 유지해서일까?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되니
빈 테이블이 없을 정도였어요~~



부산맛집 민물집 메뉴
어제는 추운 날씨로 메기탕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민물집 반찬이 허접한...-.-;;


부산맛집 민물집 향어회 2kg
어릴때는 향어회도 잘 먹었는데 성인이 되니깐 안먹게 되네요ㅎㅎ
아부지랑 엄마만 드신다고 생각하고
2인 기준 2kg시켰는데 3kg가 좋은듯~
추가로1kg는 안된다하여 한접시 추가~~


회는 초장맛이 좋아야쥬 ㅎㅎ
민물회는 산초를 넣어서 초장을 주는곳이 많던데
민물집은 입맛에 따라 다진고추,마늘,파,산초를 넣어서 먹음 됩니다요!
부산맛집 민물집 향어회 비리지않고 괜찮네요^^


엄마가 주위에 민물횟집을 뒤로하고
부산맛집 민물집을 찾은 이유? 매운탕이 맛있어요^^

휴일이라 늦게까지 쉬고 싶었지만ㅎㅎ
아부지랑 엄마가 기뻐하시니 몸과 마음이
더더 개운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해태 구운감자

구운감자에 소금이 많이 뿌려져 해태에 제보했더니
생각못한 해태과자를 박스로 받았다는 이웃님^^
저도 마트로 부랴부랴 달려나갔지요~
이론~마트에 구운감자가 없다니ㅠ
3번째 갔던 마트에서 구운감자를 획득!!!ㅋㅋㅋ

구운감자 2봉지를 뜯어보았지만 소금의 흔적은 없네요~하하핫^^;;
맛있게 냠냠냠~^^

소비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해태!(^.^)bb
앞으로 해태과자를 좋아하기로 맘먹었어요ㅋㅋㅋ








진영맛집 통뼈감자탕먹으러가서 등뼈찜도 시켜서 맛보았어요ㅎㅎ
진영 통뼈감자탕도 맛있지만 매콤한 간장조림 등뼈찜도 너무 맛있어요~
등뼈찜 양념에 밥비벼먹으면 굿굿^^


CU편의점에 파는 화끈하게 매운 자이언트 떡볶이.
늦은 시간에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을때 정말 좋은 것 같으다 ㅎㅎ
물은 선까지 넣으면 어떻게 될까? 보여주겠어요ㅋㅋ


자이언트 떡볶이 처음 먹던날ㅠㅠ
물조절 잘못해서 국물 떡볶이가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



집에 있는 파도 쏭쏭 썰어넣고..뜨거운 물을 적당히 넣어서
전자렌지에서 적당히 익혀 줍니다~~
파대신 치즈를 올리면 완전 맛있을 것 같아요!
담에는 꼭 치즈를 듬뿍 올려서 먹어야겠어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ㅋㅋㅋㅋ


완성된 자이언트 떡볶이 어때요?ㅎㅎ
접시가 작아서 넘칠려고 하니... 후다닥 먹어버렸지요 헤헷^^
화끈하게 맵지는 않지만 자이언트 떡볶이 야식으로 자주 먹게 될듯~~
자이언트 자떡 라볶이도 먹어봤지만 갠적으로 그냥 떡볶이가 맛나네요~
떡복이 먹는중 떡이 딱딱해지면 잠시 전자렌지에 넣어주면
말랑말랑한 맛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요^^



요즘 농심 맛짬뽕, 오뚜기 진짬뽕, 팔도 불짬뽕이 인기라면서요??

CU편의점에 들러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팔도 불짬뽕 2봉지를 사서 집으로 슈웅~~
팔도 불짬뽕을 선택한 이유는 팔도 짜장면이 내 입맛에 맞았기에..
팔도 불짬뽕도 기대하며 늦은밤에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지요ㅋㅋ



보통라면과 달리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5분간 조리하면 끝~~?
아니쥬~~진한 사골국물! 불맛을 살린 정통짬뽕 맛을 보려면
향미유를 넣고 잘 저어서 맛있게 냠냠 먹으면 되지요ㅎㅎ


맛있는 조리법대로 삼겹살, 마늘,고추, 파등을 넣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건더기가 없으니 그냥 라면같지만 국물한입~~
불맛을 살린 정통짬뽕맛이 나네여ㅎㅎ

불짬뽕이라 매울것 같았는데 맵지않고
불맛 정통짬뽕맛이 익숙하지 않아 약간 느끼했어요.
개인적으로 그냥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원해서 팔도 불짬뽕 맛은 보통!
다음엔 오뚜기 진짬뽕으로..^^



2015년을 마무리하며 1년에 한번있는 회사회식을 진영맛집 한우마을에서^^


딱딱하고 지루한 아저씨들만 있는 회식자리라
자주없는게 나에겐 다행인듯 하지만ㅋㅋ
1년에 한번있는 회식이니
꼭 진영맛집 한우마을 소고기를 먹자고 강한 의지를 보였지요ㅋㅋ


진영맛집 한우마을 소고기를 많이 먹기위해 아침까지 굶었는데
역시 소고기는 한계가 있어요ㅠㅠ


진영맛집 한우마을에 소고기말고 설렁탕 곰탕도 맛있나봐요?
점심때가니깐 설렁탕이나 곰탕 드시는 손님이 1층 2층에 가득했거든요~


육회 좋아하는분들의 마음을 빼앗는 육회 맛보기


진영맛집 한우마을 도가니탕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깔끔하게 냉면 한그릇으로 마무리ㅎㅎ


진영한우마을 가격입니다요~
2인기준 5만원도 있고 식사류도 몇가지 있으니
한우를 좋아한다면 진영맛집 한우마을로~~
개인적으로 최고급 부위중 당일 엄선된 신라명품을 맛보고 싶었지만..^^;;


진영 설창사거리에 위치한 한우마을 별관모습.
예전에 여기에 참숯찜질방이었는데 고기집으로 완벽한 변신!
넓은 주차장뿐 아니라 테이블도 많아서 각종 모임에는 딱인듯~
진영 한우마을 소고기맛은 ☆☆☆☆
입맛이 모두 다르니.. 제겐 조금 부족했던 맛이었어요ㅋㅋ






지난 토요일 늦은 밤,
옹기종기 모여서 김장했어요^^
작년에 젓갈맛때문에 실패하여
올해는 맛있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부담백배-.-
여러가지 야채도 빼고 양념에만 초집중했다는 후문이~~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엄마 김치가 젤 맛있다고 했는데..
그 실력이 어디로 간건지..하하핫^^;;

조카도 재미로 김장한다고 꼼지락꼼지락~
언니도 초보지만 나를 대신해 두배로 열심히 김장하고 깔끔하게 청소까지 마무리.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언니♡
그래서 저는 다음날을 위해 편히 잠들었지요ㅋㅋㅋ







농심 후루룩 칼국수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가벼운 335kcal

배가 너무 고파서 이 시간에 칼국수 후루룩~넘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