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별이의 소소한 하루



‘‘내 장미꽃은 비록 한 송이지만
나한테는 수천 송이보다 더 중요해.
왜냐하면 그 꽃은 내가 덮개도 씌어주고
물도 주고, 벌레까지 잡아주었으니까.
그리고 투덜대거나 뽐낼 때,
심지어 토라져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때에도 귀를 기울여 주었어.
바로 내 장미꽃이었으니까.’’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중에서-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 곁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지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알콩달콩 티격태격해도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인 것을요.

출처-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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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도쿄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야마다 혼이치 선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선수였습니다.
2년 뒤 이탈리아 국제마라톤대회에서도 그가 우승을 거머쥐자
언론과 사람들은 그 비결이 뭔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는 10년 후 자서전에서 비밀을 밝혔다고 합니다.
"저는 매번 시합을 앞두고 마라톤 코스를 미리 돌아보고
각 코스마다 눈길을 끄는 목표물을 정해둡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목표물은 은행, 두 번째는 큰 나무,
세 번째는 붉은 집 등 나만의 목표를 세워두는 것입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첫 번째 목표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그리고 같은 속도로 두 번째 목표물을 향해 달리지요.
그렇게 풀코스를 여러 코스로 나누어 달리면
훨씬 수월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결승선을 목표로 삼고 달렸는데
겨우 몇 킬로미터 달리고 지쳐버렸습니다.
결승선까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꿈을 크게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잘게 나누어 나아가 보세요.
한 단계 한 단계 목표를 성취하면서 자신감을 느끼게 되고
어느새 원하던 꿈에 도달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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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했기 때문보다는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서 더 많이 생깁니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겨두는 게 좋습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행동입니다.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이유는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입니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십시오.

- B.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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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인가 하였다.

산속을 노니는 보드라운 바람결에 꽃잎 흩날리기에.

제 것을 다 주고도 쉬어가라고 넉넉한 품을 내어주는 산(山)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른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그 안에서 몸과 마음을 기대어 평온을 찾았다.

산에 바람이 살랑인다, 근심도 아픔도 다 날려주는 산들바람이.

나 서 있는 자리, 꽃 피고 따스해서 줄곧 꽃바람인 줄 알았다.

산 뒤편에 휘몰아치는 광풍(狂風)을…나는 몰랐더랬다.

이따금 산허리 비집고 나온 한 줄기 잔바람에 나는 죽을 듯 아파하였고,

비바람 조금에도 나는 온몸을 웅크리고 떨었다.

칼바람에 찔리고 삭풍에 할퀴어 산등이 휘어진 줄도 모르고,

나는 나의 아픔에 하염없이울었다.

나는 아직도 모른다. 고요히 서서 온몸으로 나늘감싸 안는 저 산의 아픔을.

오늘도 바람이 분다.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Photo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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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하리보^^ㅋㅋ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먼저 웃고 인사하는 것,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진정으로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남을 더 낫게 여기어 존중하며
인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섬기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섬김 받기를 원하지 않고 서로 섬기는 마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입니다.”
- <어머니 교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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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시고
위험에 처해도 겁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멈추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마시고
고통을 이겨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기쁘고 성공할 때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생각하게 마시고
슬프고, 괴롭고, 남이 나를 핍박하고, 배고플 때 ㅡ
하나님이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 것을 믿게 하소서

- 시인 타고르


엘로힘하나님께서 항상 내 곁에 계신 것을 믿고
기도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용기와 인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_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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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폭스바겐이 미국에 처음 출고됐을 때

마땅히 내세울 장점이 없어, 있는 그대로 광고하기로 했다.

'이 차는 못생겼다', '이 차는 느리다'

그러나 예상외로 판매량은 급증했다.

솔직한 광고에 고객의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광고회사는 렌터카 광고에도 같은 전략을 써서

미국 렌터카 시장을 '헤르츠'가 독점하고 있을 때

'에이비스'의 광고에 이런 카피를 내보냈다.

'우리는 2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광고에 헤르츠 직원들은 경계심을 풀었고

에이비스 직원들은 더욱 분발했다.

 

 

'넘버 투 캠페인'은 인생에서도 필요합니다.

'나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겸손한 마음가짐.

그 안에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히 잠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엘로히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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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이자 외교관, 정치가로도 잘 알려진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프랭클린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혹시 일하는 석공을 자세히 관찰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아마 똑같은 자리를 백 번을 족히 두드릴 것입니다.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는 한 번의 망치질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들기도 하고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그때가 바로 백 번째 망치질을 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은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가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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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란?

겸손,  배려,  감사

이 세가지 재료를 아끼지 말고 팍팍 넣어 잘 비벼야

제 맛이 나는 비빔밥이다.

 

 



중국의 영웅호걸이었던 항우와 유방.
두 사람은 매우 상반된 인물이었습니다.
귀족의 자제였던 항우는 기세와 실력이 뛰어난 반면
유방은 시골 건달 출신으로 전쟁지략에 서툴렀습니다.
항우가 잘 쓰는 말은 “어떠냐(何如)?”였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면 부하들에게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며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유방은 늘 부하들에게 “어떻게 하지(如何)?” 하고 물었답니다.
자신을 낮추고 부하들의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
그 결과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되었을까요?
바로 유방이었습니다.
동료와 부하들의 의견을 존중했던 그를 많은 이들이 믿고 따랐고
심지어 항우를 따랐던 충신들조차 유방에게 옮겨갔으며
수많은 장수들의 도움으로 한나라의 초대 황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곧 마음이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고
듣지 못했던 것을 들을 수 있고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들까지 얻게 됩니다.